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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SAP CO/1. 기준정보

1-11. SAP CO 수익성세그먼트(Profitability Segment)

by 소마신군 2019.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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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SAP CO 모듈의 기준정보(Master Data) 중 마지막입니다.  

이 외에서 활동기준, 손익센터 등이 있지만 제가 잘모르고 FI 쪽으로 넘어간 부분도 있어

설명을 생략하려고 합니다. ^^;

철저하게 제가 좀 아는 부분만 설명하는게 좋을 같네요..

 

1. 수익성 세그먼트

 

수익성세그먼트(Profitability Segment) ... 용어가 참 생소하네요. 

저도 처음에는 이게 뭔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개념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 특성(Characteristic) 

    - 특성치(Characteristic value)

    - 값필드(Value Field)

 

역시나 용어가 생소하네요..^^; 

시간이 흘러 저절로 익숙해지는게 최선인 듯 합니다. 

 

CO에서는 제품별 손익을 확인하는게 마지막 종착지입니다.

FI는 법인/사업장별로 손익만 확인하지만,

CO는 다양한 조건(?)별로 손익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고객별 손익, 유통경로(내수/수출)별 손익, 아이템별 손익과 

고객/유통경로/아이템을 조합한 손익 등 여러가지 조건별로 손익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조건이 바로 특성(Characteristic)입니다. 

 

고객, 유통경로, 아이템, 매출형태, 플랜트 등등 회사별로 보고자 하는 조건이 다양할 것입니다. 

이런 조건을 SAP CO에서는 특성이라고 부릅니다. 

 

특성치(Characteristic value)는 특성에 대한 값입니다.

고객이라는 특성에는 A고객, B고객, C고객 등의 값을 입력할 수 있고, 

유통경로라는 특성에는 내수, 수출 등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손익을 확인할 때 어떤 항목을 볼까요?

기본적으로 매출액, 매출원가, 판관비, 영업이익 등은 확인하겠죠..^^

제가 다니는 회사는 제조업이라 재료비, 노비, 제조경비도 봅니다.

재료비도 원재료비, 구입부품비, 부재료로 구분해서 확인하구요..

이런 항목을 값필드(Value Field)라고 합니다.

 

용어만 다르지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수익성 세그먼트(PA Segment)는 무엇일까요? 

바로 특성, 특성치, 값필드의 조합입니다. ^^

 

[ 수익성 세그먼트 ]

 

 

제품원가 500원짜리 컴퓨터 1개를 부산상사에 800원에 판매를 했다면...

FI에서는 2개의 분개가 발생합니다. 

    외상매출금 800 / 매출액  800

    매출원가 500  /  제품 500

 

CO에서는 분개가 없는 대신 수익과 비용인 매출액과 매출원가가 CO Object에 반영이 됩니다. 

매출액과 매출원가는 코스트센터나 내부오더가 아닌 수익성세그먼트에 반영을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반영될까요?? 

 

아래와 같이 특성 Tab과 값필드 Tab이 합쳐진 수익성 세그먼트 전표 1장이 생성됩니다. 

  1) 특성 Tab

    - 고객 : 부산상사

    - 제품 : 컴퓨터

    - 지역 : 남부

    

  2) 값필드 Tab

    - 매출액 : 800

    - 매출원가 : 500 

 

일반적인 차변과 대변 형태로 이루어진 전표가 아닌 table 형태의 전표가 발생합니다. 

 

이런 수익성세그먼트(들이 여러개 모이면, 특성별로 손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 A를 선택하면 수익성세그먼트의 특성 중 고객 A를 포함하는 모든 전표를 가지고 와서 

매출액과 매출원가를 합쳐서 보여주는 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여러 특성을 조합하여 손익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2. 수익성 세그먼트가 왜 중요할까요?  

 

CO의 최종 목적은 손익 관리입니다.

물론 물류나 타 모듈도 관리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손익 관리입니다.

바로 특성별 손익 관리..^^

 

배부/정산 등으로 통해 제품별 실제원가를 구하고 이를 다시 PA 쪽에 반영하고 

일반 관리비도 PA에 배부를 합니다. 

모든 것이 마지막에는 PA에 모이게 됩니다. 

그래야 손익 관리가 되니까요..^^

 

드디어 SAP CO 기준정보에 대한 설명을 일단락 지을 수 있겠네요. 

솔직히, 수익성 세그먼트는 나중에 설명하려고도 했는데,

나중에 다시 설명하더라도 기준정보를 설명할 때 미리 언급하는 게 나을 거 같아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제 기준정보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진도를 나가보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표준원가와 실제원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CO 기준정보 관련 내용을 하나로 모아 PDF를 변환하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등록하였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SAP CO 기준정보 ] 

https://smartstore.naver.com/soma_love/products/554302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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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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