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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SAP CO/3. 물류 흐름과 CO

3-21. [SD(판매)] 대금청구(Billing)

by 소마신군 202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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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엄청 더워졌네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하고 있는데, 숨쉬는 것이 예전보다 더 힘들어졌습니다.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내시기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포스팅까지 판매오더, 납품 및 출고전기에 대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SAP 판매업무 마지막 단계인 '대금청구(Billing)'를 설명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트랜잭션은

영어명칭도 마음에 들고, 한글 명칭도 마음에 듭니다. 

 

 

 

Billing.. 객에서 돈을 달라고 청구서를 발행하는 것입니다. 

대금청구 역시 고객에서 제품을 납품한 댓가(대금)를 지불해 줄것을 청구하는 행위입니다. 

트랜잭션 명칭과 행위가 바로 설명이 됩니다. 

더 이상 설명할 것이 없네요. ^^; 

 

대금 청구 말 그대로 돈을 달라고 하는 것으로 회계사의 거래 입니다. 

돈을 달라는 것.. 즉, 돈을 버는 것입니다.  

수익이 발생하네요..^^

 

바로 매출액입니다. 

매출액에 대응하는 분개는 외상매출금입니다. 

차변에 외상매출금, 대변에 매출액을 인식하는 분개가 발생합니다. 

 

앞서, 판매오더 유형에 말씀드린 바 있는데, 

무상으로 납품하는 경우 대금청구를 하더라도 아무런 분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판매오더유형에 따라 분개가 발생하기도 하며,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외상매출금과 매출액이 발생한다는 것은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제 SAP에서 대금청구 문서와 그에 따른 회계문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1. 판매오더 조회 (T-Code : VA03)

  가. 판매오더에서 '문서흐름' 버튼을 클릭합니다. 

[ 판매오더 조회 ] 

 

2. 문서 흐름 

  가. 문서흐름에서 '송장(Invoice)'를 선택하고 '전표조회' 버튼을 클릭합니다. 

[ 문서 흐름 ]

 

 

3. 대금청구문서 조회 (문서 번호를 알경우 T-Code: VF03에서 바로 조회 가능)

   가. 해당 품목을 판매함으로 받을 수 있는금액('정가') 및 비용('매출원가')를 확인합니다. 

       ① 정가 : SD 모듈의 '조건유형(판매단가)'의 합계 * 출고수량으로 계산됩니다. (제품가, 개발비 등이 합쳐진 판가)

       ② 비용 : 표준원가 * 출고수량으로 계산됩니다. 

   나. 내역을 확인하고 '회계' 버튼을 클릭합니다. 

[ 대금청구 문서 ]

 

4. 전표 리스트 

   가. 대금청구문서에서는 아래 3가지 전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① 회계전표, ②관리회계 전표 , ③ 수익성 분석 

   나. 아래에서 하나씩 확인해 보겠습니다.

[ 회계 전표 리스트 ]

 

 

5. 회계 전표 

   가. 대금 청구는 제품을 납품한 댓가를 요청하는 행위로 외상매출금매출액을 인식합니다. 

        차) 외상매출금 6,000     /  대) 제품매출   6,000

   나. 매출액은 출고수량 * 판매단가(SD 조건 유형의 합계)로 계산됩니다. 

        ① 판매단가는 제품가, 개발비, 서열비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항목의 합계가 최종 고객으로부터 받는 단가가 됩니다. 

[ 회계 전표 조회 ]

 

6. 관리회계 전표 

   가. 원가요소가 있는 매출액 계정이 CO Object인 '수익성분석'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 관리 회계 전표 ] 

 

 

7. 수익성분석 전표 

   가. 특성 Tab

      ① 판매오더 생성 시 입력된 조직, 영업단위, 고객, 유통경로 제품군, 품번 정보가 입력되면,

      ② 자재마스터(MM03)의 기본데이터 tab에 있는 정보(제품계층구조, 외부상품범주, 자재유형, 손익센터) 등이 

          자동으로 추출되어 입력됩니다. 

          → IMG Setting의 '특성추출정의'에 따라 특성값들이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③ CO-PA Report(KE30, 드릴다운 Report)에서 특성을 조합(수익성세그먼트)하여

          손익을 확인할 때 사용됩니다.

 

[ 수익성분석 - 특성 ]

  나. 값필드 

     ① 출고된 수량, 매출액 등 금액 정보가 반영됩니다. 

     ② 재료비, 가공비 등 판매된 제품의 원가구성요소의 값이 값필드로 반영됩니다. 

        → IMG Setting의 CO-PA의 '평가'에서 '값필드 지정'에서 값필드와 원가구성요소를 지정한 값으로 입력됩니다. 

          ㄱ. IMG 코스트센터 회계에서 원가구성요소를 정의하고, 

          ㄴ. IMG 수익성분석에서 값필드를 생성하고, 값필드와 원가구성요소를 맵핑합니다. 

     ③ 출고된 품번의 표준원가의 원가구성요소별 단가 * 출고수량으로 계산된 금액입니다. 

[ 수익성분석 - 값필드 ] 

 

 

   다. 오리진 데이터 

     ① 판매오더 번호를 확인할 수 있으며,

         '판매 오더 품목'에서 여러 품번이 판매되었을 때 판매오더의 몇번째 항목인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수익성분석 - 오리진 데이터 ]

 

   라. 관리 데이터 

      ① 생성일 및 생성자 I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② 내용을 확인하고 '통합' 버튼을 클릭합니다. 

[ 수익성분석 - 관리데이터 ]

 

  마. 통합 

      ① 회계전표, 자재전표와 마찬가지로 수익성분석 전표에서도 판매오더, 대금청구문서, 회계전표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금청구 문서와 관련한 회계 문서들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회계전표만 보면 차변과 대변이 나오는 것이여서 익숙한데, 

수익성 분석 전표는 처음보면 영 정이 가지 않습니다. 

이걸 전표라고 해야하는지조차도 의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계속해서 보다보면 익숙해지고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수익성세그먼트별 손익을 확인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특성의 정보가 입력되어야 합니다. 

그런 것을 보면 수익성분석 전표는 아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야 다양한 조건(수익성세그먼트)별로 손익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판매오더, 출고전기, 대금청구) 설명드리면, 

기본적인 판매업무 프로세스를 설명드린 것입니다. 

 

다양한 판매오더 유형이 있지만,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회계관련 문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여러 판매오더유형별로 회계 문서를 확인하여

그 결과가 CO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CO와 물류(MM, PP, SD)와 관계 관련 내용을 하나로 모아 PDF를 변환하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등록하였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SAP CO와 물류의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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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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